케인 발목부상 토트넘 하이라이트 경기일정

 

 

케인 발목부상

 

 

29일 벌어졌던 토트넘 리버풀 전은 리버풀의 3-1 완승으로 끝났다.

손흥민도 선발 출전해서 90분 동안 활약하고 전반 초반에 골을 기록했으나

오프사이드로 판정나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패배 이후 전반전만 뛰고 발목에 이상 조짐을 보여 교체됐던

케인 발목부상 소식이 토트넘을 더욱 뼈아프게 했다.

 

 

케인 발목부상 과정 보기

 

전반 13분 리버풀 티아고 알칸타라에게

태클을 당해 발목에 부상을 입었던 케인은 경기장으로 돌아왔지만

20분 후 헨더슨과 헤딩 경합 도중에 반대쪽 발목마저 다친 것으로 보였다.

 

 

올 시즌 큰 부상 없이 MVP급 활약을 보였던 케인은

지난 2020년 1월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2달 동안 출전하지 못하며 총 14경기를 결장했었다.

이밖에도 2019년 1월 발목 인대 파열,

4월 인대 부상으로 끊임없이 각종 부상으로 시달렸었다.

 

 

토트넘 리버풀 전이 끝난 뒤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양쪽 발목은 다친 것 같다. 아무래도 몇 주 결장이 예상되며,

하프타임 후 케인이 한쪽 발목만 부상을 입었으면 참고 뛰었는데

양쪽 다 부상을 입어 뛰기 힘들 것 같다고 신호를 보냈다."라고 인터뷰했다.

 

토트넘은 이번 리버풀전이 경기 패배, 케인 발목부상 으로 너무나 큰 타격을 받았다.

올 시즌 케인과 찰떡궁합을 보여줬던 손흥민도 앞으로의

득점왕 레이스에 난항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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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끝.